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 앨런 (문단 편집) ==== 과거 ==== 107화에서 그의 과거가 밝혀진다. 위의 언급대로 양친이 있었으며, 손윗형제로는 누나가 한 명 있었다. 추측대로 쎄타시 동부 오스몬드 거리 출신이었고 야마누스교를 믿는 다수의 시민들과는 달리 [[천주교]] 집안[* 작중 [[천주교]]로 언급된다.]에서 자랐으나, 정작 본인은 부모가 남들과 다른 종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박해받는 것을 보며 남들처럼 야마누스를 믿고 평범하게 살기를 바랐다.[* 아예 독실한 신앙을 가진 지금과는 달리 천주교를 이상한 종교라고 언급하기까지 했다. 게다가 누나가 좋은 말씀을 가르쳐주겠다고 하자 황급히 도망치기까지 했다.] 부모님이 네임리스로 강등되어 투옥되기 전의 린다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살았던 듯. 그래서인지 가족들을 이상한 종교를 믿는, 현실 감각이 없는 사람들로 생각하고 자신만은 성공해야 한다며 가족 중 유일하게 야마교 교회에 다니고, 계급이 높은 친구들과 어울렸다. 그 와중에 과거의 장래희망이 의사라는 것이 드러났는데, 어렵게 친해진 A급 친구들이 그 이유를 묻자 지극히 현실적인 속내를 숨기고 이미지 관리에 유리한 대답을 내놓는다.(...)[* 속으로는 '가족들이 천주교라는 이상한 종교에 빠졌는데 나라도 열심히 해서 가족들을 도와줘야 한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내놓은 대답은 "'''사제가 돼서 야마누스님의 이름으로 병원을 세우고 싶다.'''" 였다. [[조현우|그저 빛]]이라며 찬양하는 친구들은 덤.] 그리고 빈디카리 문양을 두고 그들을 패배자 취급하는 친구들을 보며[* 이때 크리스의 어머니가 크리스에게 빈디카리 문양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는 말을 한다.] 환멸을 느낀다. 같은 날 하굣길에서 빈디카리의 시위 현장을 목격하는데, 여기서 대청소 사건 이전부터 수용소에 있었던 피콕을 제외한 모든 네임드 멤버들이 등장한다.[* 서로 옥신각신하는 벤자민과 로비, 마이크를 잡고 연설하는 제니퍼] 그리고 그들을 보며 '세상이 정말 변하긴 변하려나 보다' 라고 중얼거리다가 아르바이트에 늦겠다며 황급히 자리를 뜬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PC방에서 설거지를 하다 모르는 번호로부터 온 전화를 받고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된다. 이는 B급이 되었다는 전화였고 사장도 이 기쁜 날에 설거지를 시킬 쏘냐며 퇴근시켜준다. 그 후, 기뻐하며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다가 경비원 아저씨가 밖이 난리통이니 나가라는 소리에 집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집에 돌아가니 '''가족들이 전부 죽어 있었다.''' 심지어 누나는 목숨은 겨우 건졌는데 얼굴에 총알이 날아와 크리스의 눈앞에서 '''죽어버린다'''. 크리스가 패닉에 빠져있는 사이, 군인들이 다가와 집에 있던 물건들을 보고 반역 행위라며 너도 포함될 시에는 바로 사살하겠다고 하자 하일 야마누스를 외치며 저 사람들과 자신은 아무 상관없고 이단의 물건 따위는 보지도 않았다며 목숨을 구걸한다.[* 67화에서 살기 위해 가족들의 시신 앞에서 하일 야마누스를 외쳤다는 것이 바로 이것이었다.] 회상이 끝나고 군복을 입고 돌아온 센을 보고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살려달라고 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